감성 가득 바다 산책! 울산 슬도에서 대왕암까지, 봄 당일치기 힐링 코스
예술과 자연, 바다와 조형미가 공존하는 울산 동구의 '슬도'. 따뜻한 봄날 하루, 감성 넘치는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들러야 할 명소다.슬도아트울산 동구 방어동의 작은 섬 '슬도'는 바다 위 예술 섬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 중심에는 2024년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슬도아트’가 있다. 슬도아트는 단순한 갤러리를 넘어 예술 체험, 가족 콘텐츠, 디지털 전시 등 다층적인 감각을 만족시키는 공간이다.관람 공간은 ‘슬’, ‘도’, ‘아’, ‘트’ 네 가지로 나뉘며, 아이들을 위한 체험실부터 파도소리를 들으며 독서하는 북라운지, 기획전시 갤러리, 디지털 아트룸까지 마련돼 있다.가장 인기 있는 장소는 2층 옥상 ‘VIEW 330’. 슬도의 바다를 33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전망대로, 푸른..
2025. 5. 7.
5월 연휴, 강릉에서 하루가 모자라! 예술부터 숲길까지 당일치기 코스 추천
5월 연휴, 바다와 예술, 숲을 모두 품은 강릉에서 하루를 보내보자. 강릉의 감성 명소 3곳을 중심으로 가족·연인·혼자도 만족하는 당일치기 코스를 소개한다.하슬라아트월드강릉 여행의 시작은 예술과 바다의 만남, 하슬라아트월드에서. 동해를 내려다보는 언덕 위에 위치한 이곳은 현대미술관, 야외조각공원, 피노키오박물관, 뮤지엄호텔 등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복합 예술 공간이다.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는 기획자 최옥영 작가의 특별 전시 ‘투영, 그리고 소환’이 진행 중이다. 유리 프레임 너머의 바다와 스스로를 마주하는 독특한 전시는 자연 속 명상 같은 시간을 선물한다.반려견 동반 가능, 실내 이동 시 안거나 유모차는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카페 앞 테라스는 SNS 인증샷 필수 명소로, 오션스퀘어 꼭대기에서 내려..
2025.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