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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연휴, 강릉에서 하루가 모자라! 예술부터 숲길까지 당일치기 코스 추천

by 정보만통 2025. 5. 7.

5월 연휴, 바다와 예술, 숲을 모두 품은 강릉에서 하루를 보내보자. 강릉의 감성 명소 3곳을 중심으로 가족·연인·혼자도 만족하는 당일치기 코스를 소개한다.


하슬라아트월드

사진=대한민국 구석구석

강릉 여행의 시작은 예술과 바다의 만남, 하슬라아트월드에서. 동해를 내려다보는 언덕 위에 위치한 이곳은 현대미술관, 야외조각공원, 피노키오박물관, 뮤지엄호텔 등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복합 예술 공간이다.

사진=대한민국 구석구석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는 기획자 최옥영 작가의 특별 전시 ‘투영, 그리고 소환’이 진행 중이다. 유리 프레임 너머의 바다와 스스로를 마주하는 독특한 전시는 자연 속 명상 같은 시간을 선물한다.

반려견 동반 가능, 실내 이동 시 안거나 유모차는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카페 앞 테라스는 SNS 인증샷 필수 명소로, 오션스퀘어 꼭대기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이 특히 아름답다.

 

특별 체험 팁

  • 연인 대상: 커플 초상화 그리기, 문답 이벤트, 폴라로이드 촬영 패키지
  • 아이 대상: 키즈 미션 게임, 피노키오 찾기, 생일자 이벤트
  • 봄 인생샷 콘테스트: 5월 31일까지 진행, 포토존 인증 사진 응모 가능

운영 정보

  • 주소: 강원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 1441
  • 운영시간: 09:00 ~ 18:00
  • 입장요금: 성인 17,000원 / 청소년 13,000원 / 어린이 11,000원
  • 주차: 무료 주차장 완비

하슬라아트월드가 더 궁금하면


모래시계공원

사진=대한민국 구석구석

차로 10분 거리 정동진에는 시간과 바다를 테마로 한 명소, 모래시계공원이 있다. 동해와 정동진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가볍게 산책하며 즐기기 좋다.

사진=대한민국 구석구석

세계 최대 규모의 밀레니엄 모래시계는 무게 8톤의 모래가 1년에 한 번 돌아가는 거대한 시계로, 해돋이와 함께 인생의 시간을 되새기기에 의미 있다. 이 외에도 정동진 시간박물관에서는 아인슈타인의 시간 이론 등 ‘시간’을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낸 전시가 흥미롭다.

정동진 해시계는 국내 최대 청동 해시계로, 지구의 자전과 위도를 기반으로 한 정밀한 시간 장치다. 모래시계와 함께 둘러보며 시간 여행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

 

운영 정보

  • 주소: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90
  • 운영시간: 09:00~18:00 (입장 마감 17:30)
  • 입장요금: 성인 9,000원 / 청소년 6,000원 / 어린이 5,000원
  • 주차: 무료 주차장

모래시계공원 더 알아보기


강릉솔향수목원

사진=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의 마무리는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힐링, 강릉솔향수목원에서. 정동진에서 차로 약 30분 소요되며, 22만 본의 식물과 23개 테마 정원이 조성된 자연친화형 수목원이다.

사진=대한민국 구석구석

관목원, 수국원, 난대식물원 등 각기 다른 분위기의 정원을 거닐다 보면 숲 해설 프로그램(무료)도 만나볼 수 있다. 매주 화~토요일 운영되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육적 체험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사진=대한민국 구석구석

해가 진 뒤에도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는 야간개장. 조명이 더해진 숲속은 마치 한 편의 빛의 정원처럼 신비롭고 조용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사진 명소로도 인기다.

 

운영 정보

  • 주소: 강릉시 구정면 수목원길 156
  • 운영시간: 09:0018:00(하절기) / 야간개장 20:0023:00
  • 입장요금: 무료
  • 휴무: 매주 월요일 (공휴일인 경우 다음 평일)
  • 주차: 무료 주차장 완비

강릉솔향수목원이 더 궁금하다면


하루면 충분하다. 바다를 따라 예술과 시간을 걷고, 마지막엔 솔향 가득한 숲에서 피로를 씻어내는 강릉의 5월. 연인, 아이, 혼자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감성 충만 당일치기 코스로 추천한다. 5월 연휴가 끝나기 전, 강릉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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