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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대나무축제, 드론부터 공예까지! 가족 나들이에 딱 좋은 봄 축제

by 정보만통 2025. 4. 19.

 

대숲의 고요한 숨결 속에서 만나는 초록빛 봄. 2025 담양 대나무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전남 담양에서 열린다. 죽녹원의 울창한 대나무숲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축제는 대나무를 주제로 한 공연, 전통 체험, 자연 놀이가 어우러진 힐링형 문화행사다.


죽녹원

이미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

담양 대나무축제의 중심인 죽녹원은 담양을 대표하는 자연 명소로, 약 2.4km의 산책로를 따라 초록빛 대숲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 동안 이 공간은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기를 더한다. 울창한 대나무 사이를 걷다 보면 자연의 숨결을 오롯이 느낄 수 있어,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진면목을 체험할 수 있다.

 

이미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

죽녹원 입장료는 3,000원이며, 행사 기간에는 쿠폰 형태로 전액 페이백된다. 인근의 메타랜드(구 메타프로방스) 역시 축제 연계 혜택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담양읍 일대

이미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

축제장 전역에서는 대나무를 활용한 창작활동과 지역 문화를 결합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죽신제’를 시작으로, 죽순요리 경연대회, 푸디버디 팝업스토어, 청소년 그림대회 등 참여형 이벤트가 축제에 활기를 더한다.

 

특히 올해는 전국 드론스포츠 경연대회와 대나무 드론 체험이 준비돼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인생네컷’ 사진 부스, 팬더탈 거리 게임, ‘대나무 가훈 써주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코너다.

대나무공예 체험존

이미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

대나무축제의 핵심인 ‘공예 체험존’에서는 지역 명인과 함께 대나무 바구니, 소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자연 소재인 대나무를 손으로 직접 만지며,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만든다.

 

어린이날(5월 5일)에는 특별 이벤트와 베베핀 콘서트, 댄스페스티벌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면 하루 종일 머물러도 지루할 틈이 없다.

교통과 관람 정보

이미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

축제는 전남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34 일대에서 열리며, 광주에서 차량으로 약 30분 거리다. 광주 버스터미널 또는 KTX 송정역에서 시외버스 및 시내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다.

 

입장료는 죽녹원 3,000원, 메타랜드 2,000원이며 축제장 입장은 무료다. 많은 프로그램이 야외에서 진행되므로, 모자와 편한 신발을 준비하면 더욱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다.


담양 대나무축제는 대자연 속에서 쉼과 체험, 놀이가 어우러진 생태문화축제다. 싱그러운 대숲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봄날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기회. 올해 5월, 담양에서 만나는 초록빛 봄이 기다리고 있다.

문의: 061-380-3152 /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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