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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해운대 모래축제, 20주년을 맞다 해운대 바닷가가 다시 ‘모래의 도시’로 변신한다.국내 최대 규모의 모래를 테마로 한 친환경 전시회, 해운대 모래축제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해 더욱 화려한 모습으로 돌아온다.2025년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모래로 만나는 K-컬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 문화 콘텐츠를 모래조각으로 구현해,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예술과 놀이가 함께하는 해운대 해변축제의 중심 무대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해운대 광장(구남로). 넓은 백사장은 거대한 모래조각 갤러리로 탈바꿈하며, 방문객들은 세계 각국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웅장한 모래작품을 코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올해는 20주년 특별전도 마련되어 역대 명작과 최신작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샌드보드, 모래.. 2025. 5. 2.
유네스코가 인정한 단 하나의 지질 풍경, 경북 동해안에 가야 하는 이유 경북 동해안이 세계의 무대에 올랐습니다.2024년 4월,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공식 등재되며, 대한민국 자연유산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습니다.지질공원이란 단어가 다소 낯설 수 있지만, 간단히 말해 ‘지구가 만든 박물관’.화산과 바다, 지각 운동이 만든 장대한 풍경이 그대로 보존된 장소로, 우리가 밟고 걷는 땅의 본질을 마주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이번에 지정된 동해안 지질공원은 경주·포항·영덕·울진 4개 도시를 아우르며, 무려 2,600㎢ 이상에 걸쳐 총 29개의 지질 명소가 포함됩니다. 국내 최대 규모이자, 해안형 지질공원으로는 한국 최초입니다.경주의 땅과 신화가 만나는 곳경주에서는 남산 일대의 화강암 지형이 중심입니다.신라 유물 사이로 드러난 지층, 문무대왕릉 앞 바다의 양남.. 2025. 5. 1.
[생방송투데이] 춘천 닭갈비, 이렇게 다채로웠어? 오색닭갈비 닭갈비의 도시 춘천. 수많은 닭갈비집 사이에서 최근 눈에 띄는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오색찬란닭갈비’. 2025년 5월 1일 SBS 에도 소개된 이곳은 ‘5색닭갈비’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로 MZ세대와 현지인들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춘천시 남춘로36번길 57에 위치한 오색찬란닭갈비는 깔끔한 외관과 넓은 실내, 무엇보다 테라스 좌석까지 마련돼 있어 날씨 좋은 날 방문하면 분위기까지 곁들일 수 있는 맛집입니다. 가족 외식부터 친구들과의 주말 식사까지 두루 어울리는 공간입니다.메인 메뉴는 이름 그대로 다섯 가지 색감과 풍미를 살린 닭갈비. 국내산 닭고기만 사용해 탄탄한 육질과 촉촉한 육즙을 자랑하며, 여기에 특제 양념이 더해져 매콤함과 단맛의 조화가 돋보입니다. 고기만이 아닙니다. 양.. 2025. 5. 1.
[생방송투데이] 운동 후엔 떡이지! 해운대 해리단길 '근떡'에서 건강한 단맛 한입 부산 해운대의 골목 명소 ‘해리단길’에 MZ세대의 발길이 몰리는 새로운 스폿이 생겼습니다. 전통 떡에 건강과 트렌드를 입힌 떡집 ‘근떡’이 그 주인공입니다. 소문은 이미 SNS를 타고 퍼졌고, 주말마다 이곳을 찾는 젊은 손님들로 북적입니다.‘근떡’의 대표 메뉴는 단연 단백질 설기. 바닐라, 초콜릿 등 익숙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맛 구성은 물론, 운동 후 간편한 단백질 보충에도 알맞아 헬스족 사이에서도 인기입니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은 떡을 선호하지 않던 사람들의 취향까지도 사로잡고 있죠.그 외에도 종류는 무척 다양합니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 인절미, 자연 단맛이 살아 있는 단호박 인절미, 전통을 살린 팥 시루떡, 고소한 호박고지찰떡 등. 모든 메뉴는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하고, 앙금과 잼도 직접.. 2025.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