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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슬라아트월드2

5월 연휴, 강릉에서 하루가 모자라! 예술부터 숲길까지 당일치기 코스 추천 5월 연휴, 바다와 예술, 숲을 모두 품은 강릉에서 하루를 보내보자. 강릉의 감성 명소 3곳을 중심으로 가족·연인·혼자도 만족하는 당일치기 코스를 소개한다.하슬라아트월드강릉 여행의 시작은 예술과 바다의 만남, 하슬라아트월드에서. 동해를 내려다보는 언덕 위에 위치한 이곳은 현대미술관, 야외조각공원, 피노키오박물관, 뮤지엄호텔 등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복합 예술 공간이다.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는 기획자 최옥영 작가의 특별 전시 ‘투영, 그리고 소환’이 진행 중이다. 유리 프레임 너머의 바다와 스스로를 마주하는 독특한 전시는 자연 속 명상 같은 시간을 선물한다.반려견 동반 가능, 실내 이동 시 안거나 유모차는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카페 앞 테라스는 SNS 인증샷 필수 명소로, 오션스퀘어 꼭대기에서 내려.. 2025. 5. 7.
반려견과 함께하는 감성 산책,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넓은 하늘 아래, 바람 따라 걷는 예술의 길.강릉 하슬라아트월드는 자연과 사람이,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지는 곳이었다.가볍게 걸으며 사색하고, 반려동물과 나란히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하슬라아트월드강릉 정동진 근처, 율곡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펼쳐지는 곳.3만 3천 평이나 되는 조각공원 속에 자연과 예술이 조용히 숨 쉬고 있다.이곳은 ‘성성활엽길’, ‘소나무정원’, ‘시간의 광장’, ‘바다정원’, ‘하늘전망대’ 같은 테마로 나뉘어 있다.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오히려 품에 안아 길을 냈기에 어느 길을 걸어도 풍경이 그림이 된다.자연을 담은 길비탈진 산세를 그대로 살린 산책로는 걷는 내내 자연과 한몸이 되는 기분이다.바다를 향해 열린 전망대에 서면 탁 트인 풍경이 마음속 답답함까지 씻어준다.특히 ‘.. 2025.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