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명소3 라벤더+데이지+봄! 5~6월 꼭 가봐야 할 포천 '라데봄축제'의 매력 5가지 5월과 6월,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라벤더와 데이지가 어우러진 '라데봄축제'로 봄의 절정을 맞는다. 감성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야경까지 하루 종일 머물러도 지루할 틈이 없다.허브아일랜드경기도 포천의 대표 관광지인 허브아일랜드는 초여름을 앞둔 5~6월, *봄 시즌 메인 행사 ‘라데봄축제’*로 활기를 더한다. 축제명은 ‘라벤더(Lavender)’, ‘데이지(Daisy)’, ‘봄(Spring)’을 결합한 말로, 허브의 향기와 꽃의 생기를 동시에 담았다.이 시기 허브정원은 마치 유럽 어느 마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은은한 보랏빛 라벤더와 순백의 데이지가 햇살 아래 빛나며, 산책만으로도 오감이 충만해진다. 구석구석 꾸며진 포토존은 프랑스 남부를 연상시키는 콘셉트로, 사진을 찍는 순간 그대로 엽서처럼 .. 2025. 5. 6. 경주의 밤, 가장 빛나는 곳 ‘동궁과 월지’ 야경 명소 완전정복 역사와 낭만이 공존하는 경주의 밤, 그 중심에는 동궁과 월지가 있다. 신라 시대 왕궁의 별궁이자 연회장이었던 이곳은 과거 ‘안압지’로 불렸으며, 현재는 경주 대표 야경 명소로 손꼽힌다.연못 위에 비친 누각의 반영,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풍경은 낮보다 밤에 더욱 빛난다.안압지에서 동궁과 월지로원래 이곳은 신라 문무왕 14년(674년), 삼국통일을 기념해 조성된 별궁 정원이었다. 중심에는 넓은 연못 ‘월지’를 파고, 그 안에 세 개의 섬과 주변에는 인공 언덕 12봉을 조성해 신선 세계를 형상화했다.고려, 조선 시대를 거치며 잊혀졌던 이곳은 조선 후기부터 ‘안압지’라는 이름으로 불리었고, 1980년대 발굴된 토기 조각에 ‘월지’라는 명칭이 발견되며 신라시대 원명을 되찾았다. 2011년 공식 명칭도 .. 2025. 5. 4. 포항 하늘을 걷다, 국내 최대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워크’ 포항의 하늘을 가르는 곡선 위를 걷는다.‘스페이스워크’는 관객이 작품 속을 직접 걸으며 체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조형물이다.영일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포항의 야경과 바다를, 새로운 시선으로 만날 수 있는 곳이다.스페이스워크경북 포항시 북구 환호공원 안에 위치한 스페이스워크는트랙 길이 333m, 계단 717개로 이루어진 대규모 체험형 구조물이다.철로 그려낸 부드러운 곡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철의 도시 포항을 상징한다.스페이스워크는 단순히 바라보는 조형물이 아닌,관객이 직접 올라 걷는 순간 작품이 완성되는 참여형 예술 작품이다.작품 속을 걷다양 갈래로 이어진 곡선형 계단을 오르면,마치 공중을 산책하는 듯한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가장 높은 지점에서는 포항 시내와 제철소, 영일만 일대가 한눈에 .. 2025.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