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걷는 여행길. 부여에는 그 여정을 따뜻하게 마무리해줄 감성 가득한 애견동반 카페들이 숨어 있다.
강아지도 편하고, 사람도 행복해지는 부여의 4가지 특별한 공간. 지금 ‘멍패커’들의 발길이 머무는 곳을 소개한다.
노을커피
금강을 바라보는 조용한 시골길 끝, 노을처럼 부드러운 감성을 담은 카페가 있다.
양화면에 자리한 ‘노을커피’는 직접 로스팅한 원두와 정성스런 샌드위치가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 넓은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과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든다.
이곳의 마스코트는 리트리버 ‘두두’. 순한 성격으로 손님을 반기며, 반려견과 함께 방문한 이들의 힐링 타임에 따뜻한 동행이 되어준다.
위치: 부여군 양화면 입포로 53
규암골목안커피202
백마강 유람선 선착장에서 도보로 가까운 ‘규암골목안커피202’는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겉은 고즈넉한 한옥, 안은 유럽풍 무드의 이색 인테리어. 두 공간의 매력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수플레 팬케이크. 특히 딸기 시즌 메뉴는 입소문만으로도 줄이 길다.
정원이 있는 외부 좌석은 반려견과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아,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도 인기다.
카페 오후
궁남지와 가까운 ‘카페 오후’는 베이글 맛집으로 입소문 난 감성 디저트 카페다.
소금빵, 휘낭시에, 마들렌 등 직접 구운 구움과자에 은은한 조명과 화이트톤 인테리어가 더해져 차분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디저트는 쇼케이스에서 직접 고르는 방식이라 시각적으로도 즐겁다. 강아지와 함께 조용히 커피 한 잔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이 정답이다.
카페 카멜리아
정림사지, 국립부여박물관과 가까운 ‘카페 카멜리아’는 전망과 감성, 쇼핑까지 가능한 복합공간이다.
높은 천장과 전면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부여의 전경은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물한다. 실내에는 알록달록한 생화와 식물, 그리고 따뜻한 톤의 가구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카페 내부에 있는 편집숍 ‘멜리사센츠’에서는 감각적인 리빙 아이템도 구경할 수 있어 반려견과 함께 오랜 시간 머물기에도 좋다.
여행의 기억은 함께한 순간으로 완성된다. 반려견과 나란히 걷는 부여의 골목, 그리고 그 끝에 있는 이 감성 카페들.
소중한 존재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부여의 이 네 곳을 지도에 표시해 두자. 댕댕이도, 나도 미소 짓는 하루가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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