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등의 은은한 불빛으로 물든 부산의 밤. 연등회를 찾았다면, 그 감동을 이어줄 한 끼 혹은 한 잔의 여유도 함께 즐겨보자. 문화의 향과 지역의 맛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부산진구 대표 맛집 3곳을 소개한다.
아시오

연등 전시가 열리는 송상현광장에서 차로 10분 남짓 떨어진 곳, 부산진구 초읍동에 자리한 ‘아시오’는 차와 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다.


2층 건물을 통째로 사용하는 넓은 공간과 통창 너머로 펼쳐지는 도심 풍경은, 연등 감상의 여운을 조용히 이어가기 좋은 장소다. 천연 발효종만을 사용하는 빵과 ‘발로나 라떼’, ‘오미자차’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 디저트 타임에 딱 어울리는 공간이다.
감각적인 내부 인테리어와 창가 자리는 SNS 인증샷 명소로도 인기다. 주차 공간도 여유로워 차량 방문도 편리하다.
더스타뷔페

연등행렬이 펼쳐지는 부산시민공원에서 멀지 않은 서면 중심부에는 배우 정준호가 운영하는 ‘더스타뷔페’가 있다. 고급 웨딩홀과 연계된 공간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한식, 양식, 중식, 디저트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으며, 스테이크와 모듬회 도시락 등 퀄리티 높은 뷔페 메뉴로 가족 모임이나 특별한 날 외식 장소로 제격이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므로 방문 전 운영 시간을 확인하면 좋다.
냉수탕가든

자연 속 한 끼를 원한다면 가야공원 내에 위치한 ‘냉수탕가든’을 추천한다. 1986년부터 한자리를 지킨 이곳은 오리불고기와 오리백숙으로 유명한 맛집으로, 야외 방갈로와 계곡물 흐르는 정원 덕에 사계절 모두 제맛을 느낄 수 있다.


본관과 별관이 따로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크며, 점심·저녁 모두 인기 많은 가족 단위 외식 장소다. 고기 외에도 도토리묵, 닭백숙 등 건강한 한식 메뉴도 다양해 부모님과 함께하기에도 부담 없는 곳이다.
부산연등회가 빛의 전통을 이어간다면, 이곳의 맛집들은 그 여운을 일상 속 따스한 식사로 이어준다. 번화가의 세련된 뷔페, 숲 속의 오리불고기집, 그리고 조용한 베이커리 카페까지.
하루의 마지막, 한 끼로 마무리할 계획이라면 이 세 곳에서 연등보다 깊은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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