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방1 궁에서 마시는 시간 한 잔, 경복궁 생과방 체험기 궁궐의 정취와 함께 조선의 미각을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경복궁 생과방’*이 6월까지 진행된다. 왕이 먹던 후식을 오늘, 경복궁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경복궁 생과방서울 종로의 경복궁 한켠, 소주방 전각에 자리한 ‘생과방’은 단순한 공간이 아니다. 이곳은 조선 시대 국왕과 왕비의 후식과 별식을 준비하던 궁중 육처소 중 하나로, ‘생물방’이라고도 불렸다.이제 그 공간이 일반인에게도 열린다. 조선왕조실록 속 기록을 바탕으로 실제 왕실에서 즐겼던 병과와 약차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생과방’이 2025년 4월 16일부터 6월 23일까지 운영된다.체험 구성‘경복궁 생과방’은 1일 4회차로 운영되며, 각 회차는 70분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실내 전통 좌식 공간에서 이뤄지며, 조선.. 2025.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