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촬영지1 경주의 밤, 가장 빛나는 곳 ‘동궁과 월지’ 야경 명소 완전정복 역사와 낭만이 공존하는 경주의 밤, 그 중심에는 동궁과 월지가 있다. 신라 시대 왕궁의 별궁이자 연회장이었던 이곳은 과거 ‘안압지’로 불렸으며, 현재는 경주 대표 야경 명소로 손꼽힌다.연못 위에 비친 누각의 반영,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풍경은 낮보다 밤에 더욱 빛난다.안압지에서 동궁과 월지로원래 이곳은 신라 문무왕 14년(674년), 삼국통일을 기념해 조성된 별궁 정원이었다. 중심에는 넓은 연못 ‘월지’를 파고, 그 안에 세 개의 섬과 주변에는 인공 언덕 12봉을 조성해 신선 세계를 형상화했다.고려, 조선 시대를 거치며 잊혀졌던 이곳은 조선 후기부터 ‘안압지’라는 이름으로 불리었고, 1980년대 발굴된 토기 조각에 ‘월지’라는 명칭이 발견되며 신라시대 원명을 되찾았다. 2011년 공식 명칭도 .. 2025.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