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와 셰프의 손끝이 만나는 특별한 미식 체험이 열린다. 여수와 부산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낭만 가득한 공간에서 제철 해산물을 즐기며 셰프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나만의 바다여행 이야기’로 셰프의 바다밥상에 신청하기
여수 낭만포차거리
푸른 남해와 마주한 여수 낭만포차거리에서는 ‘안유성 셰프’가 손수 준비한 바다의 만찬이 펼쳐진다. 식사는 한려수도의 노을을 배경 삼아 진행되며, 여수 앞바다에서 갓 잡은 해산물과 셰프의 감각적인 조리법이 어우러진 포차 스타일로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셰프와 직접 대화를 나
누고 요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는 시간을 함께한다.
이곳은 여수 밤바다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명소로, 행사 전후로 돌산대교나 오동도, 향일암 등을 둘러보며 여유로운 여행도 가능하다. 여수엑스포역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한 위치 덕분에 교통 또한 편리하다.
부산 송정바닷가
고요한 송정해변에서는 ‘이모카세’와 함께하는 프라이빗한 바다밥상이 준비된다. “이모카세”는 이모가 정성스레 차려주는 밥상처럼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식사 스타일로, 부산의 제철 해산물과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메뉴가 제공된다.
오전 햇살이 부서지는 해변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특히 감각적인 미식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된다. 행사 후엔 송정철길과 청사포,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등 인근 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당일 여행 코스로도 제격이다.
참가 안내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인원만 참여 가능하며, 1인당 최대 2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사연을 바탕으로 심사하여 참가자를 선정하며, 개별 연락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으로, 셰프와의 기념사진, 지역 특산 요리
시식, 현장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특전이 포함된다.
당첨자에게는 별도의 사전 연락이 진행되며, 지정 시간까지 응답이 없을 경우 차순위로 기회가 양도된다. 현장 참여자는 반드시 본인 확인용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제한된다.
‘셰프의 바다밥상’은 단순한 식사가 아닌, 미식과 여행이 만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낭만과 맛이 가득한 이 초대에 응모하고 싶다면, 자신의 ‘바다여행 이야기’를 담아 신청해보자.